'오미크론 확산' 전주시, 내달 6일까지 다중시설 특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특별방역대책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내달 6일까지 종교시설과 문화시설, 체육시설, 유흥주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특별방역대책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전날 열린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오미크론 여파로 지난 24일 역대 하루 최다 인원인 122명이 확진되는 등 심각성이 지적됐다.
특히 사람의 접촉이 많아지는 설 연휴 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진단됐다. 이에 시는 내달 6일까지 종교시설과 문화시설, 체육시설, 유흥주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찾는 터미널과 전통시장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실태를 확인한다. 봉안시설과 공원묘지 등 장사시설에 대해 비대면 성묘 이용도 홍보한다.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종사자·입소자 PCR검사와 주기적 자연환기 등 방역수칙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이 가속화되고 신규 확진자가 하루 최다인원을 경신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설 명절 연휴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베트남 아내 결혼 6일 만에 가출하자…신상공개한 남편
- 정형돈 "상병 때 연평해전…조폭 출신 졸병도 울어"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 '나솔'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400만원에 사지 몰아"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속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