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배우 정일우와 '조선의 승려 장인' 특별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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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들이 특별전 '조선의 승려 장인'을 집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 오후 7시 네이버 TV에서 전시 중계방송을 한다.
'조선의 승려 장인' 특별전은 조선시대 불교미술을 조성한 승려 장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민 전시다.
특히 이번 특별전 중계방송은 전시 담당자인 유수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와,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인 배우 정일우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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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들이 특별전 '조선의 승려 장인'을 집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 오후 7시 네이버 TV에서 전시 중계방송을 한다.
'조선의 승려 장인' 특별전은 조선시대 불교미술을 조성한 승려 장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민 전시다.
조선 후기의 불교미술은 다채롭고 화려하며 수준 높은 작품이 많다. 이는 승려 장인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승려 장인은 전문적인 제작기술을 지닌 출가승을 말한다. 조각승과 화승이 중심이 되어 공동으로 불상과 불화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특별전 중계방송은 전시 담당자인 유수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와,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인 배우 정일우가 함께 진행한다. 정일우는 전시를 보며, 377년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을 보면서는 감탄사를 연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계 방송 중엔 담당 학예사가 전시에 대한 질문을 받아 실시간 댓글로 답변을 해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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