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도민 아이디어 공모'

장충식 2022. 1.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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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월 25일까지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역량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민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대전환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도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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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2월 25일까지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경기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도민 아이디어 공모다.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산업, 경제, 사회, 문화,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과 관련 정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스마트 제조·산업 △메타버스 △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4가지 분야이며, 경기도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경기도 실무부서의 1차 평가와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는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장려 5명에는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및 창의성, 파급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기도 디지털 전환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할 경우 정부에도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참여는 2월 25일까지 온라인 경기도의 소리와 경기도 통합공모, 국민신문고 및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다만 제안한 사업내용이 현재 시행되고 있거나 타인의 저작권에 속하는 경우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역량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민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대전환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도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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