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연우진·지안, 파격 로맨스 예고..2월 23일 개봉

현혜선 기자 2022. 1. 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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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측은 26일 "오는 2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거역할 수 없는 위험한 유혹에 빠진 두 남녀의 모습을 담은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 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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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서울경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측은 26일 "오는 2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거역할 수 없는 위험한 유혹에 빠진 두 남녀의 모습을 담은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 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포스터는 자신의 목표와 신념으로 가득 찬 무광을 끌어안은 수련의 비밀스러운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수경례를 한 채 일말의 흔들림도 없는 듯한 무광의 모습은 사단장 사택의 취사병이 된 모범사병 다운 그의 단단한 의지를 표현한다. 차마 수련을 마주 보지 못하고 앞만 바라보는 그의 뒷모습은 마치 이 위험한 유혹에서 벗어나려는 듯한 한 켠의 의지를 보인다.

무광을 두 손으로 감싸 안은 채 아슬아슬하게 빠져들 듯 매혹적이지만 사연 있는 눈빛을 빛내는 수련의 모습은 무광의 굳은 의지마저 녹아내리게 할 만큼의 강렬한 유혹을 뽐낸다. 여기에 "나를 평생 잊지 못하게 해주고 싶어"라는 강렬한 카피는 마음을 뜨겁게 뒤흔들며 멈출 수 없는 유혹에 빠져드는 위험한 사랑의 시작을 예고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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