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노리는 축구대표팀 '레바논 입성'

김진환 기자 2022. 1.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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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6일 오전(현지시간) 레바논에 입성했다.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2시(현지시간) 레바논 시돈에 위치한 사이다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7차전을 치르고, 다음 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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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폭설'에 다른 공항 통해 간신히 입국
레바논 현지서 준비 '최소화'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송민규(왼쪽부터)와 정우영, 홍철이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베이루트=뉴스1) 김진환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6일 오전(현지시간) 레바논에 입성했다.

앞서 축구대표팀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5시 35분 항공편으로 레바논에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이스탄불 공항이 폐쇄돼 일정이 변경됐다.

만약 터키에 하루 더 체류할 경우 26일 레바논에 도착 후 바로 다음 날 최종예선을 치러야 했으나 다행히 다른 공항을 통해 레바논 입국이 가능했다.

축구대표팀은 이스탄불의 폭설로 훈련장을 이용하지 못해 실내에서 이틀 연속 회복 및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했다. 컨디션 조절이 중요해 보인다.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2시(현지시간) 레바논 시돈에 위치한 사이다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7차전을 치르고, 다음 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을 갖는다. 대한민국은 이 두 경기를 통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을 노린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황의조를 비롯한 선수들이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김진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권창훈이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이재성이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박지수와 김민재(오른쪽)가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김태환(왼쪽부터), 조현우, 김영권이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레바논의 한 어린이가 26일 오전(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의 경기를 위해 레바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보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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