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달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 실시..폐자원 수거율↑

경기=임홍조 기자 2022. 1. 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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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폐자원 수거율을 높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상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무색)페트병이다.

군포시 위생자원과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20개), 종이팩0.5kg, 투명(무색)페트병 30개당 10L짜리 종량제봉투를 보상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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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폐자원 수거율을 높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상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무색)페트병이다. 군포시 위생자원과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20개), 종이팩0.5kg, 투명(무색)페트병 30개당 10L짜리 종량제봉투를 보상교환한다.

재활용품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이미 수거함에 배출된 재활용품은 보상교환이 불가능하다. 보상교환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다. 단, 보상교환물품이 소진되면 교환은 종료된다.

폐건전지의 경우 전해액이 흐르는 것은 교환 불가능하고, 산화은전지는 10개당 폐건전지 1개로 간주한다. 또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이 해당된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용량에 상관없이 개수로만 판단해 교환한다. 이 때 무색투명한 생수와 음료병만 해당되며, 유색페트병과 커피 테이크아웃 잔 등은 교환 불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폐자원 보상교환에 많은 시민의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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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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