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횡성‧영월서 ASF 감염 멧돼지 6마리 발견

김정호 기자 2022. 1.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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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횡성군, 영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6마리가 발견됐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의 한 야산에서 나온 멧돼지 폐사체 3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또 같은 날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도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횡성군 둔내면 석문리,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서 각각 1구씩 나온 멧돼지 폐사체도 ASF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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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평창=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평창군, 횡성군, 영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6마리가 발견됐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의 한 야산에서 나온 멧돼지 폐사체 3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또 같은 날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도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횡성군 둔내면 석문리,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서 각각 1구씩 나온 멧돼지 폐사체도 ASF에 감염됐다.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10㎞(방역대) 이내에서는 양돈농가 5곳이 총 592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276건으로 늘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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