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설족, 명절엔 편의점 간다"..상비약·도시락 매출↑

이국현 입력 2022. 1. 2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귀성 인구가 줄고 혼자 설 명절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이 늘면서 편의점이 명절 기간 식당, 약국, 은행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안전상비약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46% 증가했고, 현금 인출기 이용은 78%, 반값 택배 접수는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도시락 230%, 비상약 146%, 현금인출기 78%↑
설 음식 담은 호호 명절도시락, 만둣국 2종 출시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귀성 인구가 줄고 혼자 설 명절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이 늘면서 편의점이 명절 기간 식당, 약국, 은행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안전상비약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46% 증가했고, 현금 인출기 이용은 78%, 반값 택배 접수는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예약 도시락 매출은 전월 대비 230% 뛰었고, 반려동물용품 매출은 115%, 전통주는 97%로 증가하면서 명절 기간에 식당 역할뿐 아니라 은행, 약국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플랫폼 역할을 해냈다.

이에 GS25는 알차게 설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호호(虎好) 명절도시락', '호호(虎好) 만둣국' 2종을 출시한다. 명절도시락에는 흑미밥, 삼색전, 소불고기, 떡갈비, 나물 등 10종의 대표 명절 음식을 구절판 형태의 도시락에 담았다.

호호떡만둣국은 매년 설을 전후해 만두류, 떡국류 매출이 평소보다 165% 증가한 데이터와 설 명절 음식 선호도 고객 조사 분석을 통해 기획했다. 고기왕만두 3개, 조랭이떡, 계란 지단 등 400그램(g)의 든든한 한끼 구성으로 출시됐다.

GS25는 다음 달 4일까지 명절도시락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니쌀약과나 비락식혜 중 1개를 증정하고, GS리테일의 모바일 앱(더팝)에서는 스탬프 응모 행사를 통해 우월한돈세트 등 경품을 총 1020명에게 랜덤으로 증정한다.

유영준 GS리테일 프레시푸드팀 구매담당자(MD)는 "호랑이 해 설을 맞이해 혼설족을 위한 식당 역할뿐 아니라 안전 상비 약품의 구비, 현금인출기(ATM) 점검을 사전에 마쳐 연휴에도 지역 사회의 응급 구호와 긴급 금융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하는 사회적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