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화사 'SNL 코리아' 출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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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와 화사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2’ 7, 8회 각 호스트로 출연한다.

‘SNL 코리아 시즌2’가 다채로운 호스트 출연을 연이어 확정해 주목받는다. 2월 5일 방송되는 7회에는 정일우가 쇼를 이끈다.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탄탄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정일우가 ‘SNL 코리아 시즌2’에 출연, 이제껏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정일우는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최근 작품과 예능에서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유쾌한 시간 만들어 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2월 12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2’ 8회에는 화사가 출격한다. 독보적인 음색,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는 물론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각종 예능계와 광고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화사가 이번에는 코미디쇼 접수에 나선다. 매번 남다른 화제성을 증명해온 화사는 이번 ‘SNL 코리아 시즌2’에서 이미 증명된 타고난 예능 감각을 바탕으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한계 없는 매력을 뽐낼 것을 예고한다. 화사는 기존에 그룹 ‘마마무’로 ‘SNL 코리아’에 출연한 인연 있다. 1인 호스트로서는 첫 출연인 만큼 시작부터 남다른 에너지로 토요일 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2’ 6회에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월드 빌런 허성태가 호스트 출연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