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표준지공시지가 9.9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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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9.95%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안산시 표준지 1천84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전날 결정 공시했다.
결정 공시에 따르면 안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9.95% 상승했다.
표준지공시지가 내달 23일까지 서면, 팩스 및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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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9.95%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안산시 표준지 1천84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전날 결정 공시했다.
결정 공시에 따르면 안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9.95% 상승했다. 구별로는 상록구 10.34%, 단원구 9.56%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0.16% 및 인접한 수원 10.01%, 시흥 12.79%보다 낮은 수치다.
상승요인으로는 3기 신도시 및 안산·군포·의왕 3차 신규공공택지, 신안산선 착공 등의 개발계획과 대부도지역의 국지적인 주택 신축사업 및 도로개설사업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공시지가 내달 23일까지 서면, 팩스 및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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