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현 전 강원도의원 춘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

오세현 2022. 1. 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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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사진) 전 강원도의원이 25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성현 전 의원은 이날 "'수부도시의 자존심을 살리라'는 시민의 명령을 따르겠다"며 "목표를 잃고 명예마저 추락한 춘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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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 전 강원도의원

최성현(사진) 전 강원도의원이 25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성현 전 의원은 이날 “‘수부도시의 자존심을 살리라’는 시민의 명령을 따르겠다”며 “목표를 잃고 명예마저 추락한 춘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했다. 도청사 이전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최 전 의원은 “강원도청 신축문제와 관련해 강원도와 춘천시가 잘못된 방법으로 일하고 있다”며 “당장 멈추고 새롭게 구성되는 차기 도정과 시정에 맡겨야 한다. 춘천의 백년대계를 바로세우는 도청신축이 될 수 있도록 TF를 구성,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최 전 의원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을 춘천까지 반드시 연결, 알찬 기업과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바이오 부문 고도화·기업클러스터 조성, 교통 행정·생활폐기물 청소 행정·상하수도 행정의 안정적 운영, 걷고 싶은 춘천길 100선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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