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이삿짐 옮기던 사다리차 중심 잃고 쓰러져

신재훈 2022. 1. 26.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강원도내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5일 오후 3시 12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22층으로 이삿짐을 옮기던 사다리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6시 50분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염불사 화재로 사찰 1동 전소
고성소재 리조트 40대 추락 사고도
▲ 25일 춘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사다리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 차량이 아파트 공원에 넘어져 있다. 손인중

25일 강원도내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5일 오후 3시 12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22층으로 이삿짐을 옮기던 사다리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상에 정차 중인 택배차와 나무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다리차 지지대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48분쯤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에 위치한 염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사찰 1개동(61.75㎡)가 전소됐다. 화재는 인력 32명과 화재진화차량 등 12대가 투입돼 약 3시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은 나오지 않았다.

낮 12시 21분쯤에는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에 위치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났다. 이 화재로 1동이 전소돼 소방당국 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난로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오전 6시 50분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6층에서 추락해 다발성 골절등 중상을 입어 구급대에 구조되어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