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 확진자 각각 396명·286명 발생..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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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96명과 286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1만2862명, 전남 9481명으로 늘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역대 최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만2467~1만286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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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96명과 286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1만2862명, 전남 9481명으로 늘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역대 최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만2467~1만286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4명(누계 387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누계 82명) △광산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3명(누계 154명) △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명(누계 13명) △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11명(누계 26명)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218명 △타지역 확진자 관련 6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1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자가 56.6%, 특히 초·중·고생 및 학원 관련 확진자가 27.1%에 달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133명, 10일 176명, 11일 158명, 12일 188명, 13일 224명, 14일 208명, 15일 185명, 16일 237명, 17일 184명, 18일 227명, 19일 359명, 20일 238명, 21일 254명, 22일 316명, 23일 283명, 24일 315명에 이어 17일 연속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전날 28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9196~948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목포시 72명, 여수시 51명, 순천시 27명, 나주시·진도군 각 21명, 무안군·영암군 각 18명, 광양시 12명, 화순군 11명, 함평군 9명, 영광군 8명, 해남군 5명, 강진군·장성군 각 3명, 보성군·완도군·신안군 각 2명, 고흥군 1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일 164명, 12일 136명, 13일 133명, 14일 155명, 15일 169명, 16일 166명, 17일 139명, 18일 154명, 19일 160명, 20일 199명, 21일 155명, 22일 196명, 23일 206명, 24일 191명에 이어 15일 연속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오미크론 검출율은 82.3%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경북 69.6%, 강원 59.1%, 수도권 41.2%, 충청 41.6%, 경남 38.3%, 제주 7.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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