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석 전 농식품부 차관보, 강진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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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오병석(사진)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진군수 출마를 26일 선언했다.
오 차관보는 "나고 자란 강진의 어려움을 더 외면할 수 없었다"며 "소멸 고위험지역인 강진을 살기 좋고 인심 좋은, 작지만 강한 강소군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차관보는 농협중앙회 광양군지부에 재직 중 1989년 제25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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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차관보는 “나고 자란 강진의 어려움을 더 외면할 수 없었다”며 “소멸 고위험지역인 강진을 살기 좋고 인심 좋은, 작지만 강한 강소군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천하의 근본인 농업·농촌과 강진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며 “농수산업이 산업구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강진 위기 해결에 적합한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차관보는 농협중앙회 광양군지부에 재직 중 1989년 제25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립종자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강진=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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