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선임 하사, 매형 된 사연 "군생활 편하게 하려고 소개했다가.."(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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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도전자 김태풍씨가 군대 선임 하사가 매형이 된 사연을 소개했다.
김태풍은 "어느 날 하사관님이 여자 좀 소개시켜달라고 하더라. 군 생활이 너무나 힘들어서 작은 누나에게 무릎을 꿇고 빌었는데 누나는 군인은 싫다고 거절했다. 사정을 해서 결국 누나는 선임 하사와 억지로 미팅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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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도전자 김태풍씨가 군대 선임 하사가 매형이 된 사연을 소개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는 김태풍(54), 용호킴(31), 한방아(80), 3승에 도전하는 양지원(29), 진태진(49)이 도전자로 출연했다.
김태풍은 "가요계 태풍을 일으키고 싶다"고 운을 떼며 "밤 무대 DJ를 하다가 방위병으로 군대를 갔다. 낮에는 군대에서 근무를 하고 밤에는 새벽 4시까지 일을 했다. 아침 7시 50분까지 출근을 해야 하는데 늘 지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잦은 지각에 김태풍은 선임 하사로부터 지독한 기합을 받아야 했다고. 김태풍은 "어느 날 하사관님이 여자 좀 소개시켜달라고 하더라. 군 생활이 너무나 힘들어서 작은 누나에게 무릎을 꿇고 빌었는데 누나는 군인은 싫다고 거절했다. 사정을 해서 결국 누나는 선임 하사와 억지로 미팅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
김태풍은 "갑자기 하사가 저를 지프차로 출퇴근을 시켜주더라"며 "'이게 뭐지'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선임 하사가 누나를 매일 쫓아다녔고 누나는 구애에 넘어가 둘이 사귀게 된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졌지만 그 일로 인해 김태풍의 군 생활은 180도 바뀌어 아주 편해졌다고. 심지어 김태풍은 "그 선임 하사는 제 매형이 됐다. 현재 누나, 매형은 제가 가수 생활을 하는 데에 지지를 해준다"고 덧붙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태풍은 누나로부터 3천만원의 돈을 지원 받는 등 가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 받고 있다고. 김태풍은 "현재는 매형 회사에서 중장비 운전을 하며 행복하게 노래를 하고 있다"고 웃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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