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출신 오르샤, EPL 입성 눈앞..행선지는 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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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활약했던 미슬라프 오르시치(30·디나모 자그레브)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번리는 오르시치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오르시치는 과거 K리그에서 뛴 윙어다.
결국 오르시치는 번리 입단을 통해 빅리그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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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번리는 오르시치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주 내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고 이적료는 700만 파운드(약 113억원)로 알려졌다.
오르시치는 과거 K리그에서 뛴 윙어다. 스피드와 기술, 여기에 마무리 능력까지 갖춘 만능 공격수다.
2015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해 데뷔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9골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016년 전반기 16경기에서 5골4도움을 기록했고, 시즌 도중 중국의 창춘 야타이로 이적했다. 2017년에는 K리그로 돌아왔는데 행선지는 울산 현대였다. 복귀 시즌 38경기에서 10골3도움으로 건재함을 알린 오르시치는 2018시즌 전반기 14경기를 뛰고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유럽 복귀 후 오르시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2018~2019시즌부터 디나모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유럽 복수 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에서 두각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이로 인해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빅리그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오르시치는 번리 입단을 통해 빅리그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르시치가 번리에 입단하면 한국인 선수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턴) 등과도 맞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보게 될 전망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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