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청 신도시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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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청 신도시에 데이터센터, 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대거 들어선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키로 고 공동주택 특화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유보지로 남아있는 신도시 내 42만㎡ 부지에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한 데이터센터, 정보통신, 바이오 등 분야 업종인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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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도청 신도시에 데이터센터, 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대거 들어선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키로 고 공동주택 특화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유보지로 남아있는 신도시 내 42만㎡ 부지에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한 데이터센터, 정보통신, 바이오 등 분야 업종인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타당성 및 입주수요 조사용역을 선행 한 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할 방침이다.
현재 케이티(KT), 포스코, 포스텍의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의료기기 중견기업인 인트로메딕의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 중이다.
특히 도는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에는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 기업입주 활력 의지를 불어줄 전략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지정되면 도청 신도시가 삶의 터전과 스타트업 메카로로써 면모를 함께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지사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으로 첨단기업유치와 고용창출로 정주인구 유입과 함께 쾌적한 주거공간의 적기 공급으로 활기찬 자족 신도시 조성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단계 구역 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용지 25블럭 2만8416가구에 대해 특별설계 공모방식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특별설계 방식은 택지 공급을 공동주택 시행사들에게 설계 계획(안)을 접수 받아 단지계획이 우수한 업체에게 토지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이다.
설계공모 방식은 기존 공동주택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특화된 단지계획, 경관 및 디자인 계획으로 주민 요구에 맞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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