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G2 서포터 '미키엑스', 엑셀로 이적 [LEC]

임재형 2022. 1. 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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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2020년 G2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뮐이 3년 만에 G2를 떠났다.

특히 지난 2019년은 '미키엑스'와 G2에 최고의 한 해였다.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합류로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와 호흡을 맞춘 '미키엑스'는 G2가 유럽,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결국 G2를 떠나게 된 '미키엑스'는 새로운 팀에서 반등을 노려야 할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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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지난 2019년, 2020년 G2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뮐이 3년 만에 G2를 떠났다. ‘미키엑스’의 새로운 행선지는 유럽의 엑셀이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엑셀은 공식 SNS를 통해 ‘미키엑스’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프나틱에서 스플라이스로 이적한 이후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발돋움한 ‘미키엑스’는 자신의 5번째 팀에서 반등을 도모할 전망이다.

‘미키엑스’의 전성기는 지난 2019년, 2020년이다. 특히 지난 2019년은 ‘미키엑스’와 G2에 최고의 한 해였다.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합류로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와 호흡을 맞춘 ‘미키엑스’는 G2가 유럽,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G2 특유의 운영은 많은 강팀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다만 2021년 ‘미키엑스’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급격한 폼 저하로 G2의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탈락에 많은 지분을 차지했다. 결국 G2를 떠나게 된 ‘미키엑스’는 새로운 팀에서 반등을 노려야 할 처지가 됐다. ‘미키엑스’의 합류로 기존 서포터인 ‘아드비엔’ 헹크 라이젠가는 팀을 떠나도 좋다고 허가 받았다.

한편 엑셀은 지난 15일 개막한 ‘2022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LEC)’ 스프링 시즌에서 2승 3패를 기록하면서 6위에 올라 있다. 첫 두 경기는 연패로 시작했지만 이후 2승을 따내면서 중위권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오는 29일 엑셀은 ‘디펜딩챔프’ 매드 라이온즈를 상대한다. 비록 주요 선수들이 많이 떠났으나 매드 라이온즈는 충분히 우승 경쟁력이 있는 강팀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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