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수 마르시알, 세비야로 시즌 종료 시까지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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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든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27)이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에서 재기를 모색한다.
세비야는 26일(한국시간) "맨유로부터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르시알을 임대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바르셀로나(스페인) 등이 마르시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도 알려졌지만 결국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세비야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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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든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27)이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에서 재기를 모색한다.
세비야는 26일(한국시간) "맨유로부터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르시알을 임대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르시알의 등번호 22도 공개했다.
세비야는 임대료 없이 마르시알의 급여만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에 이어 A대표로도 뛰고 있는 마르시알은 2012-2013시즌 올랭피크 리옹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AS모나코를 거쳐 2015년 9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맨유에서 공식전 269경기에 출전해 79골을 기록했다.
2019-2020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7골을 터트리는 등 총 23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2021-2022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채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8경기(1골) 출전에 그치고 있다.
그러자 마르시알은 이번 겨울 이적을 원했다.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바르셀로나(스페인) 등이 마르시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도 알려졌지만 결국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세비야를 선택했다.
세비야는 스트라이커는 물론 측면, 특히 왼쪽을 선호하는 마르시알과의 계약으로 공격 옵션을 강화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비야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승점 46(13승 7무 2패)으로 레알 마드리드(승점 50·15승 5무 2패)에 이은 2위에 올라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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