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오늘(26일) 개봉..'남산의 부장들'과 평행이론 흥행 예고
'킹메이커'가 2020년 설 연휴에 개봉해 4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마찬가지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에 화려한 배우 라인업, 감각적인 미장센을 갖췄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보여 남다른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020년 1월 22일 개봉한 작품으로, 1979년 10월 26일 서울 종로구에서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대통령 박정희를 살해한 사건을 모티브로 재탄생됐다.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내부자들', '마약왕' 등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그만의 묵직한 미장센으로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여기에 4050 세대들은 영화의 배경인 1960-70년대에 대한 공감과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에 큰 호응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제작진은 "시대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창조적인 것을 만들어 보자"라는 다짐으로 현실에 기반한 1960-70년대를 구현하면서도 특색 있는 선거판을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로 인해 그 시대를 살았던,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4050 세대들은 영화 속 장면과 시대의 분위기에 많은 공감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킹메이커'는 새롭게 재해석된 인물인 '김운범'과 '서창대', 그리고 치열한 선거 전쟁 등을 통해 비단 그 시대 정치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만인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된 승리를 추구하는 '김운범'과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창대'의 이야기는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킹메이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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