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반 더 비크, 팰리스가 원한다

김재민 2022. 1. 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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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가 반 더 비크 임대 영입을 원한다.

영국 'BBC'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를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교체로만 8경기 출전해 69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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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팰리스가 반 더 비크 임대 영입을 원한다.

영국 'BBC'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를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양 구단의 협상이 진행 중이고 선수 측은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94억 원) 이적료에 아약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은 반 더 비크는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백업 신세에 그쳤고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중도 부임한 후에도 반 더 비크의 입지에는 변화가 없다. 반 더 비크는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교체로만 8경기 출전해 69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모색했던 반 더 비크는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반대로 맨유에 잔류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는 에이전트까지 교체하며 이적을 준비했고 결국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5승 9무 8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1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는 코너 갤러거의 자리가 굳건한 가운데, 반 더 비크는 체이쿠 쿠야테, 제임스 맥아더, 루카 밀리보예비치 등과 주전 경쟁을 벌여야 한다.(자료사진=도니 반 더 비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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