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녹색도시 만들기' 사업 박차

김우열 2022. 1. 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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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도시 숲과 정원을 만드는 녹색도시 조성사업이 줄지어 펼쳐진다.

강릉시는 이색 볼거리 및 힐링공간 제공,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포·안목해변, 교동광장로에 각각 힐링비치와 일루미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힐링비치에는 이동식 야자수 화분 50∼100주와 보관용 하우스 등이, 일루미아정원에는 일루미아 트리, 조형물, 포토존 등이 들어선다.

실외정원이 조성되면 쾌적한 녹색환경과 볼거리 제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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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안목해변 힐링비치 등

강릉에서 도시 숲과 정원을 만드는 녹색도시 조성사업이 줄지어 펼쳐진다. 강릉시는 이색 볼거리 및 힐링공간 제공,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포·안목해변, 교동광장로에 각각 힐링비치와 일루미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힐링비치에는 이동식 야자수 화분 50∼100주와 보관용 하우스 등이, 일루미아정원에는 일루미아 트리, 조형물, 포토존 등이 들어선다. 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3월 착공에 들어가 연말 준공된다.

또 11억11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홍제교와 내곡교 등 교량 10곳에 계절꽃을 심는 플라워 브리지, 가로화단, 힐링가든을 조성한다.

복합문화공간인 명주예술마당에는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1200㎡ 규모의 실외정원이 들어선다. 실외정원이 조성되면 쾌적한 녹색환경과 볼거리 제공이 기대된다.

사임당로와 중앙동로에는 이팝나무와 배롱나무 등을 심는 가로수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회산동과 입암로, 경포호수 둘레길, 경포생태저류지 제방길에 도시숲을 만든다. 교동과 포남동, 입암동 어린이공원에는 포미터가든(나만의 정원)이 조성된다. 여기에는 오는 11월까지 토피어리, 화단,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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