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사법연수원장에 김용빈 전 춘천지법원장 임명

구본호 2022. 1.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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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25일 사법연수원장에 춘천지법원장을 지낸 김용빈(63·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하는 등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사법연수원장으로 영전한 김 부장판사는 춘천지법 영월지원장과 춘천지법원장을 역임하는 등 강원도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사법연수원 동기로 광주고등법원장에 임명된 윤준(61·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지난 1990년 춘천지법 강릉지원 판사로 법조계에 발을 들인 뒤 춘천지법 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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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후보 추천제 따른 정기인사
춘천출신 성지용 법원장은 유임

대법원이 25일 사법연수원장에 춘천지법원장을 지낸 김용빈(63·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하는 등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추진 중인 ‘법원장 후보 추천제’ 확대에 따른 인사로 임명 일자는 오는 2월 22일이다.

이날 인사에서 사법연수원장으로 영전한 김 부장판사는 춘천지법 영월지원장과 춘천지법원장을 역임하는 등 강원도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사법연수원 동기로 광주고등법원장에 임명된 윤준(61·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지난 1990년 춘천지법 강릉지원 판사로 법조계에 발을 들인 뒤 춘천지법 판사를 역임했다.

지난 인사에서 서울중앙지법원장으로 파격 영전한 춘천 출신의 성지용(58·사법연수원 18기) 법원장은 유임됐다.

부장급 판사로는 황승태(50·사법연수원 30기) 서울고법 판사가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판사로 임명됐다. 박재우(53·사법연수원 25기)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판사는 수원고법으로 자리를 옮긴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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