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와 감정신 좋아..몰입+집중 잘됐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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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우식은 지난 25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이단,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종영을 기념해 스타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우식은 '그해 우리는'에서 공감갔던 장면들로 김다미와 함께 한 감정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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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은 지난 25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이단,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종영을 기념해 스타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를 그린다. 1회 시청률 3.2%로 시작했으나 현재 5%대에 진입했으며 프로그램 화제성도 높다. 이번 작품이 인기있을 거라고 확신했냐는 질문에, 최우식은 "인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만 잘하면 될 거 같았다. 글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모두가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예쁘고 풋풋한 모습들이 많았고 가슴 아프고 안쓰러운 모습에 공감하면서도 같이 공감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최우식은 극 중 연기했던 최웅 역의 가장 큰 매력은 따뜻함이라고 전했다. 그는 "따뜻한 모습으로 많은 걸 감싸준 거 같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도 웅이를 좋아했던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사 중에 '연수를 좋아하면 최선을 다한다'란 대사가 있다. 이게 멋있었다. 본인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내일이 오지 않는 것처럼, 100% 자신감 담아 좋아하는 게 부럽고 닮고 싶었다.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난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 부족할 때도 있는 거 같다. 웅이의 모습들은 너무 좋다. 이에 비하면 난 부족하다"라며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보여도 사랑해줄 수 있는 연애가 좋은 연애이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최우식은 '그해 우리는'에서 공감갔던 장면들로 김다미와 함께 한 감정신을 꼽았다. 그는 "대사들이 너무 좋았다. 과거나 미래에 할 법한 것들이 있어서 많이 와닿았다. 6부 엔딩이나 11부 엔딩에서 연수(김다미 분)와 함께 했던 신들이 몰입되고 집중이 잘 됐다"라고 말했다. 반면 최웅이 술에 취해서 연수를 찾아가는 장면은 공감하지 못했다고. 그는 "술에 안 취하고 맨 정신으로 찾아가서 얘기하는 게 (좋지) 않았을 까 싶다. 술의 도움을 빌려 말하는 게 이해가 안됐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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