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순항미사일' 발사 사실 비공개..주요 매체 보도에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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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날인 25일 발사한 것으로 분석되는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와 관련한 보도를 내놓지 않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자 보도에서 순항미사일 혹은 다른 미사일의 시험발사 관련 보도를 신문에 게재하지 않았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순항미사일일 경우 이를 발사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북한은 지난해 1월과 3월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도 관련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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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전날인 25일 발사한 것으로 분석되는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와 관련한 보도를 내놓지 않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자 보도에서 순항미사일 혹은 다른 미사일의 시험발사 관련 보도를 신문에 게재하지 않았다.
북한은 올들어 진행한 네 차례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때는 발사 다음 날 관영매체를 통해 시험발사의 성공 여부 등에 대해서 보도해 왔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순항미사일일 경우 이를 발사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순항미사일의 경우 탄도미사일과 달리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반하지 않는 무기체계다.
북한은 지난해 1월과 3월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도 관련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다만 9월에는 11일과 12일 시험발사를 진행한 뒤 이를 13일에 일괄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전날 오전 8시30분께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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