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노정의 "짝사랑, 다양한 감정有..솔직한 감정 담고자"[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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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가 '그해 우리는'에서 표현한 짝사랑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노정의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이단,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종영을 기념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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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이단,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종영을 기념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를 그린다. 노정의는 "모두가 노력하고 열심히 만든 걸 시청자 분들께서 알아 봐주시고 사랑으로 보답 받는 거 같아서 감사드린다. 추운날 마음 한 켠에 따스한 작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해 우리는'을 통해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감사 드리고 싶은 사람 많은데 전화를 드렸다. 또 SNS에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정말 이 상을 준 연기로 배우로서 더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였다"라며 "난 사실청소년 아역상을 받은 적이 없다. 항상 청소년 연기상을 받고 성인된 다음 신인상 받고 싶었는데 바로 신인상을 받았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노정의는 작품 호평에 대해 "신기했다. 처음 대본 봤을 때 너무 좋았다. 내용도 재밌고 글로만 읽어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나 싶었다. 나만 잘하면 되겠다 생각했다"라며 "촬영하면서 걱정되긴 했는데 1화가 나온 걸 보니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돌 역할이라 살을 뺀 건 아니다. 몸을 유지하는데 운동을 좋아해서 쉬는 날마다 자주 한다. 작품을 들어가면 되게 예민해지고 몰두하는 타입이라 밥을 잘 챙겨 먹었는데 살이 빠졌다보다"라고 덧붙였다.
노정의는 짝사랑의 감정에도 많은 부분들이 존재하며 재밌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선 엔제이의 솔직한 부분들이 잘 드러났으면 했다고. 그는 "짝사랑은 관심 생겨서 좋아하다가 혼자 연애하는 마음도 들고 차인 것처럼 우울할 때도 있다. 또 말 한마디 걸어주면 행복이 되기도 한다. 연애하는 거보다 불안한 선 위에 있어서 다양한 감정이 나오고 재밌는 연기다"라며 "짝사랑하는 것도 중요한데 내 마음, 표정이 최웅에게만 나오도록 하는 게 목표였다. 그런데 난 모든 신이 웅과 함께 였고 아예 솔직한 캐릭터가 된 거 같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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