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세비야, '맨유 떠나겠다' 마르시알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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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니 마르시알이 세비야로 임대를 떠난다.
세비야는 26일(한국시간)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르시알을 이번 시즌까지 임대로 데려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시알은 맨유에서도 주급이 높은 편에 속하는데, 주급 전액을 부담하고 임대료까지 원했다.
그래도 마르시알이 보여준 기록이 있기에 유벤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세비야 등 여러 구단이 임대에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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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앙토니 마르시알이 세비야로 임대를 떠난다.
세비야는 26일(한국시간)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르시알을 이번 시즌까지 임대로 데려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출전 시간이 급격히 감소하자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많은 팀들이 임대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맨유의 요구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웠다. 마르시알은 맨유에서도 주급이 높은 편에 속하는데, 주급 전액을 부담하고 임대료까지 원했다.
그래도 마르시알이 보여준 기록이 있기에 유벤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세비야 등 여러 구단이 임대에 관심을 드러냈다. 세비야가 재정적으로 넉넉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 맨유 조건에 난색을 표했지만 결국 주급 100% 부담과 임대료를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세비야의 결정에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마르시알은 곧바로 세비야로 합류했다.
사진=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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