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양이 동물등록' 확대시행..2만원 지원

강근주 2022. 1. 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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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2020년부터 시범 운영하던 고양이 동물등록 사업이 오는 2월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고양이 동물등록은 고양이 월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명시민은 물론 경기도민이면 내장형 마이크로칩 지원비 및 대행료로 한 마리당 2만원이 지원된다.

광명시는 24일 현재 고양이 72마리가 등록돼 있으며, 관내 17곳 동물병원이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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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양이 동물등록’ 확대시행.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2020년부터 시범 운영하던 고양이 동물등록 사업이 오는 2월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고양이 동물등록은 고양이 월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명시민은 물론 경기도민이면 내장형 마이크로칩 지원비 및 대행료로 한 마리당 2만원이 지원된다. 세부사항은 광명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이 동물등록은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와 달리 동물등록이 의무사항은 아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동물 보호 및 복지 문화 확산과 유기동물 발생 방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광명시는 기대했다. 광명시는 24일 현재 고양이 72마리가 등록돼 있으며, 관내 17곳 동물병원이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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