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 톱니바퀴 착착, 가을야구는 캠프결과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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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이 전지훈련의 톱니바퀴를 착착 굴리고 있다.
히어로즈의 푸이그 등 관심을 받는 선수들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고 롯데의 래리 서튼 감독은 캠프 구상을 밝혔다.
우선 키움의 외국인 선수 야시엘 푸이그가 다음달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가 끝나는대로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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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키움의 외국인 선수 야시엘 푸이그가 다음달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푸이그는 KE012편을 이용해 오전 5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키움의 또다른 외인선수도 같은날 입국이다. 요키시는 오후 4시30분(KE038편), 애플러는 오후 5시 35분(KE032편) 각각 한국땅을 밟는다. 이들은 입국 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14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푸이그와 애플러는 1군 캠프인 전라남도 고흥의 거금 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요키시는 서울에 남아 고양과 고척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요키시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해 가족을 돌보며 고양에서 피칭, 고척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예정이다.
롯데는 다음달 2일부터 김해 상동구장에서 스프링캠프의 문을 연다. 사직구장이 외야 확장 공사중이라 1, 2군이 시간대를 나눠 상동에서 훈련한다. 서튼 감독은 “지난해 후반기에 만들어 낸 위닝 모멘텀을 더욱 발전시켜 토대를 단단히 한 위닝 컬쳐를 확립하는 데 목표를 두겠다. 매 순간 이기는 것부터 시작하면 우리는 한 팀으로 더 강해질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투타 유망주 추재현과 최준용은 “구단에서 양질의 훈련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 만큼 모든 노력을 다해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추재현은 “외야 한자리를 든든히 지켜내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했고 최준용은 “부상없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두산은 이천과 울산을 오가는 캠프 일정을 공개했다. 내달 3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태형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4명과 선수단 42명이 새로운 두산을 준비한다.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가 끝나는대로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여권을 수령하지 못해 발이 묶인 호세 페르난데스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국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훈련은 2월 15일까지 베어스파크 내 실내구장을 최대한 활용해 기술과 전술에 집중한다. 그리고 웨이트트레이닝 등 체력 보강에 중점을 두며 시즌에 대비한다는 구상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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