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장신 공격수 유리치치 영입.. 자가격리 실시 [단독]

우충원 2022. 1. 26. 0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 2 막내 김포FC가 외국인 공격수 루카 유리치치를 영입했다.

축구계 소식통은 25일 "김포FC가 외국인 공격수 유리치치를 영입했다. 그는 한국에 입국했고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곧바로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는 유리치치는 김포FC가 야심차게 준비한 선수.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K리그 2 막내 김포FC가 외국인 공격수 루카 유리치치를 영입했다. 

축구계 소식통은 25일 "김포FC가 외국인 공격수 유리치치를 영입했다. 그는 한국에 입국했고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곧바로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출신인 유리치치는 190cm의 장신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는 유리치치는 김포FC가 야심차게 준비한 선수. 소식통은 "마루오카에 이어 김포는 최전방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유리치치를 선택했다. 장신 공격수인 유리치치는 공격 뿐만 아니라 전방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치는 선수이기 때문에 김포가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유리치치는 이미 K리그 2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고정운 감독과 김포 구단이 직접 선수측과 협상을 실시했다. 유리치치는 끊임없는 관심을 보인 김포의 구애를 받아 들이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치치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19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경험이 있다. 또 지난 시즌에는 자국리그 젤레즈니차르 사라예보에서 뛰었다.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김포는 유리치치와 마오루카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일본인 선수인 마루오카는 지난 서울과 연습 경기서 큰 활약을 선보였다.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마루오카는 연습경기였지만 고정운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포 관계자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움직임을 마루오카에게 주문했는데 기대이상으로 해냈다.  마루오카에 이어 유리치치가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유리치치 SNS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