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리구 "음바페, 레알에서 같이 뛴다면 영광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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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는 25일(현지시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친정팀의 만남,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와 꾸준한 이적설이 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가 경기에 나서는 것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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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호드리구는 25일(현지시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파리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뿐 아니라 음바페의 이적설, 본인의 미래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생제르맹과 오는 15일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미리보는 결승전이자 16강전 빅매치 중 하나로 조 추첨부터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친정팀의 만남,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와 꾸준한 이적설이 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가 경기에 나서는 것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의 이적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먼저 “레알 마드리드에 온 후 음바페뿐 아니라 레알에 올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 대해 많이 얘기했다.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경쟁은 엄청나고 음바페 역시 그 중 한 명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하며 우리가 경기를 더 쉽게 풀어가도록 해줄 것이다. 음바페와 함께 뛰는 것은 나에겐 영광이다. 레알에 온다면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 시간 뛰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그는 “나의 유일한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었고 현재 이 팀에 있다. 다른 것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더 많은 시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속 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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