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배우 차광수 부부의 명절준비

2022. 1. 2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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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저녁 8시

TV조선은 26일 저녁 8시 ‘퍼펙트라이프’를 방송한다. 드라마 ‘야인시대’ ‘주몽’ 등에 출연한 배우 차광수와 아내 강수미가 원앙 부부의 장난과 애교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잠에서 깬 아내 강수미는 입을 벌리고 자는 차광수의 입에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하며 장난을 치고, 이에 질세라 차광수도 아내에게 장난을 건다. 차광수는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댄스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보며 열정 가득한 춤 실력을 공개한다. 그는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유행하는 건 모두 챙겨봤고, 중국어를 4년, 성악을 7년, 판소리를 1년째 배우고 있다”고 말한다.

차광수 부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 황해도 출신인 어머니가 즐겨 해주시던 이북식 만두 빚기에 도전한다. 차광수는 “어렸을 때 집안 사정이 어려웠지만, 설날이 되면 어머니가 고기만두를 해주셨다”고 말한다. 그는 가난했던 시절 만둣국 한 그릇으로 행복을 선물해주신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손수 빚은 만두를 들고 찾아간 곳은 장모님 댁이었다. 장모님에게 재롱을 피우는 차광수의 모습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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