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제카' 김건우 "전투가 크게 벌어지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김형근 2022. 1.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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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세트 장기전으로 이어진 힘든 경기 끝 첫 승리를 거두고 POG로도 선정된 DRX의 '제카' 김건우가 승리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앞선 3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번은 이길 줄 알았는데 다 패배해 자신감 면에서 위축된 상태였다. 하지만 오늘 경기 이겨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김건우는 "두 세트 모두 경기가 길어지면서 힘들기는 했지만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뻤다."라고 첫 승리가 확정된 순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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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세트 장기전으로 이어진 힘든 경기 끝 첫 승리를 거두고 POG로도 선정된 DRX의 ‘제카’ 김건우가 승리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에서 DRX가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앞선 3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번은 이길 줄 알았는데 다 패배해 자신감 면에서 위축된 상태였다. 하지만 오늘 경기 이겨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김건우는 “두 세트 모두 경기가 길어지면서 힘들기는 했지만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뻤다.”라고 첫 승리가 확정된 순간을 돌아봤다.

이어 치열했던 첫 세트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된 마지막 장로 드래곤 전투에 대해 “제가 교전이 시작됐을 때 이니시만 걸리면 딜러 라인을 다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 했고 전투도 제가 이야기한 대로 잘 흘러갔다.”라고 돌아봤으며 어느 순간 승리를 확신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1세트 내내 전투가 크게 벌어지기만 한다면 분명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앞으로 보완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자신감 부분에서 많이 위축되었지만 오늘 경기로 조금이나마 보완된 것 같다. 앞으로도 팀의 합을 조금 더 잘 맞춰가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한 김건우는 다음 경기인 프레딧 브리온 전에 대해 “프레딧 브리온이 강팀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팀이기에 저희도 준비 잘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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