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닥터' 정지훈 "이왕 죽는 거 해야 할 일 할 것"[별별TV]

이시연 기자 2022. 1. 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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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에서 정지훈이 김범에게 김범의 몸을 빌리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화 중 고승탁은 차영민에게 "계속 남의 몸 들락거리면 당신 죽는다며. 내가 사람 살리는 의사는 못 돼도 죽게 할 순 없다. 그러니까 앞으로 피차 멀리 하자. 사람 대 귀신 간격 2미터 유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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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고스트 닥터'에서 정지훈이 김범에게 김범의 몸을 빌리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화 중 고승탁은 차영민에게 "계속 남의 몸 들락거리면 당신 죽는다며. 내가 사람 살리는 의사는 못 돼도 죽게 할 순 없다. 그러니까 앞으로 피차 멀리 하자. 사람 대 귀신 간격 2미터 유지"라고 말했다.

차영민은 "네 덕분에 나 아직 안 죽고 살아있다. 네 말대로 계속 가다간 영영 못 깨어날 수도 있겠지. 근데 나는 의사야. 네 덕분에 시간 벌었다. 그 시간 별로 안 남았고 이대로 죽을 날만 기다리느니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싶고, 그러려면 네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도 싫다면 (네 몸에) 안 들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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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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