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손나은과 의미심장 대화..시무룩하더니 울분 ('고스트 닥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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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김범과 손나은이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

앞서 고승탁(김범 분)은 차영민(정지훈 분)에게 공조를 그만하자며 선을 그었다.

이밖에도 위급한 환자를 외면하려던 고승탁은 자신의 팔을 붙잡은 오수정(손나은 분)의 간절한 눈빛에 갈등에 빠지기도.

반면 오수정은 고승탁의 눈치를 살피는 것은 물론 걱정 어린 시선으로 그를 빤히 쳐다봐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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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제공: tvN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김범과 손나은이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

앞서 고승탁(김범 분)은 차영민(정지훈 분)에게 공조를 그만하자며 선을 그었다. 이밖에도 위급한 환자를 외면하려던 고승탁은 자신의 팔을 붙잡은 오수정(손나은 분)의 간절한 눈빛에 갈등에 빠지기도. 고민 끝에 환자를 돌려보내려는 카트를 막아선 고승탁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시무룩한 얼굴의 고승탁과 그와 반대로 미소를 띤 오수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분위기는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는가 하면,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하늘을 바라보며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던 고승탁은 이내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울분을 토해낸다.

반면 오수정은 고승탁의 눈치를 살피는 것은 물론 걱정 어린 시선으로 그를 빤히 쳐다봐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녀의 “언젠가 내 손으로 직접 살려보고 싶지 않냐?”라는 말을 시작으로 두 사람이 나누는 의미심장한 대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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