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바이오테크, "오미크론 겨냥한 백신 버전 임상실험"

김재영 입력 2022. 1. 25. 22:32 수정 2022. 1. 25.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선두주자인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사는 25일 오미크론 변이체를 타깃으로 한 새 버전의 백신개발 임상실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화이자 사는 성명에서 "우리 백신 부스터샷은 실험실에서나 실제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중증감염과 입원 등 위중화를 높은 수준으로 예방해주고 있다"면서도 "이 같은 예방력이 시간이 가면서 약화될 수 있는 점과 오미크론과 장래 새 변이의 감염을 근본적으로 막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뉴시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오리지널 코로나19 백신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19 백신 선두주자인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사는 25일 오미크론 변이체를 타깃으로 한 새 버전의 백신개발 임상실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말 발생보고된 오미크론은 치명력은 다소 약하지만 전염력은 기존 변이들보다 몇 배나 강해 화이자 등 그간 예방에 선전했던 백신들의 감염저지 효과가 오미크론 대항해서는 크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오미크론 탐지 꼭 1년 전에 최초 발표되었던 화이자-바이오테크 공동개발의 전달RNA 방식 백신은 경증 및 중등증 감염을 90% 예방하고 입원과 사망 등 중증화 위험을 100% 가까이 막아주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이 예방력 수치가 오미크론을 만나면 경증감염 경우 30%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다.

이날 발표에서 양사는 오미크론 타깃 개발품의 면역 반응 시험이 미접종자 대상의 3차례 주사 형식과 2차접종 완료자 대상의 부스터샷 형식 두 가지로 행해진다고 밝혔다. 실험은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이자 사는 성명에서 "우리 백신 부스터샷은 실험실에서나 실제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중증감염과 입원 등 위중화를 높은 수준으로 예방해주고 있다"면서도 "이 같은 예방력이 시간이 가면서 약화될 수 있는 점과 오미크론과 장래 새 변이의 감염을 근본적으로 막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화이자의 기존 백신을 2차례 맞는 기본 프로토콜 접종은 물론 부스터샷으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예방하는 데 충분하지 않으며 또 입원과 사망의 위중화에 대한 예방력도 점차 소진약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