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바이오엔테크, 오미크론용 백신 임상시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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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현지 시각 25일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용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개시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미크론용 백신의 안전성과 조화, 효능을 시험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주 전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오미크론용 백신 생산을 개시했다며 관할 당국의 승인이 나면 오는 3월까지 시장에 오미크론용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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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현지 시각 25일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용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개시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미크론용 백신의 안전성과 조화, 효능을 시험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대상은 1천420명이며, 이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임상시험에 참여합니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연구는 오미크론을 다른 변이와 같은 수준으로 예방하는 동시에 오래 지속되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학술적 접근"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2주 전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오미크론용 백신 생산을 개시했다며 관할 당국의 승인이 나면 오는 3월까지 시장에 오미크론용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의약품청(EMA)은 기존 코로나19 백신과 다른 별도의 오미크론용 백신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여부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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