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10.40% 상승

이준석 2022. 1. 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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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올해 부산 16개 구·군 표준지의 공시지가가 평균 10% 안팎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만 9천여 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재개발, 재건축 등이 많은 해운대구가 12.5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남구 12.43%, 수영구 12.06%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기 침체 등으로 평균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는 상승 폭이 다소 줄었지만,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등에 따라 공시지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습니다.

다음 달 23일까지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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