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체 "대기업이 재개발·재건축 수주 선점"
KBS 2022. 1. 25. 22:11
[KBS 대전]지역 건설업체들이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수주 경쟁에서 대기업에 밀리면서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5백억 원 규모의 유성구 구암동 주택 사업 시공권을 서울지역 건설사가 따냈고, 지난 11월에는 유천동 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인천지역 업체가 선정되는 등 지역업체 수주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소규모 정비사업에 지역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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