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내 아이가 셰프를 꿈꾼다면? 살짝 욕심나" (맘마미안)

이주원 2022. 1. 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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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가 2세를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셰프 이원일이 어머니 윤숙희 여사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이원일에게 "만약 2세가 셰프를 꿈꾼다고 하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원일은 "내가 해준 음식을 먹은 아이가 기억을 살려내서 '꿈을 키워내고 싶다'라고 한다면 저는 못 막을 것 같다. 사실 살짝 욕심을 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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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가 2세를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셰프 이원일이 어머니 윤숙희 여사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 대결은 이원일이 '충격적으로 맛있다. 결이 다르다'라고 설명한 등갈비비지탕이었다. 이원일은 "저도 어머니께 이 메뉴 배울 때 석 달 걸렸다"라며 쉽지 않은 요리임을 밝히기도.

이원일은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갈린 비지의 입자 크기다. 아마 손으로 확인을 하실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윤숙희 여사는 "너무 딱딱해도 안 되고 너무 부드러워도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뉴욕에 진출해 화제가 됐던 이원일은 이날 "김밥집 2곳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혜성이 "김밥집이 뉴욕타임스에 실렸다던데?"라고 묻자 이원일은 "유명한 매체들이 우리를 소개해줬다"라고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해외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 그런데 왜 김밥일까?"라고 묻자 이원일은 "한국 음식이라고 하면 비빔 문화를 잘 아시는데, 랩처럼 말려 있는 것이 훨씬 접근하기 쉽다. 설명할 때도 누가 '코리안 스시?'라고 물어보면 '김밥'이라고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성이 "한국 문화 전도사시네요"라고 하자 이원일은 "내가 아니면 누가할까 하는 사명감으로 하고 있다"라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강호동은 이원일에게 "만약 2세가 셰프를 꿈꾼다고 하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원일은 "내가 해준 음식을 먹은 아이가 기억을 살려내서 '꿈을 키워내고 싶다'라고 한다면 저는 못 막을 것 같다. 사실 살짝 욕심을 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수근, 이혜성 등이 출연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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