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부, 이성배 부상으로 수적 열세 '위기'..연예부와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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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체전' 럭비부 이성배가 부상으로 경기에서 제외됐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설체전'에서는 럭비부(안드레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와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의 4강전이 펼쳐졌다.
럭비부가 7:2로 크게 앞서가는 가운데, 후반전에서 럭비부 에이스 이성배가 무릎을 붙잡고 쓰러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럭비부는 이성배를 제외하고 경기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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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설체전' 럭비부 이성배가 부상으로 경기에서 제외됐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설체전'에서는 럭비부(안드레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와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의 4강전이 펼쳐졌다.
럭비부가 7:2로 크게 앞서가는 가운데, 후반전에서 럭비부 에이스 이성배가 무릎을 붙잡고 쓰러져 시선을 모았다. 볼 경합 중,, 김재환의 다리에 부딪혔던 것. 이성배는 "지금 못한다"라며 몸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경기장을 벗어났다. 안정환은 "럭비부는 경기가 굉장히 거칠기 때문에 어디 다쳤는지 다 안대요"라고 부연했다.
이에 럭비부는 이성배를 제외하고 경기를 재개했다. 안정환은 수적 열세 위기를 맞은 럭비부의 상황에 "풋살에서 한 명이 적은 게 치명적이다"라고 걱정했다.
한편, JTBC '전설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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