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협 최종안 노조 투표서 부결..조정 신청

보도국 2022. 1. 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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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021년도 임금협상 최종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조의 임금협상 최종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반대가 90.7%에 달했고, 찬성은 9.3%에 불과했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 절차를 밟은 뒤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노조 공동교섭단에 조합발전기금 지원 방안 등이 담긴 임금협상 최종안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요구한 전 직원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 매년 영업이익 25% 성과급 지급 등의 요구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임급협상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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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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