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에 로봇·자율주행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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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이 활용될 것이라고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
25일 베이징청년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조직위원회 쉬즈쥔 사무 부총장은 최근 회견에서 내달 2∼4일 베이징과 옌칭(延慶), 장자커우(張家口)에서 열릴 성화 봉송에 로봇과 자율주행 등 미래지향적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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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내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이 활용될 것이라고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
25일 베이징청년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조직위원회 쉬즈쥔 사무 부총장은 최근 회견에서 내달 2∼4일 베이징과 옌칭(延慶), 장자커우(張家口)에서 열릴 성화 봉송에 로봇과 자율주행 등 미래지향적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선 2월 2일 오후 베이징올림픽공원 융딩(永定)강 강변에서는 수륙양용 로봇과 수중 로봇이 등장해 올림픽 역사상 처음 로봇에 의한 수중 성화 봉송을 선보인다.
이어 서우강위안(首鋼圓)에서 자율주행차가 정해진 노선에 따라 성화를 봉송한다고 매체들은 소개했다.
쉬즈쥔 부총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로봇과 자율주행 등 관련 기술에 대한 대중의 흥미를 키워 관련 산업 발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이 생활의 이념을 바꾸고, 서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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