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 '매직넘버 2' 홈에서 첫 우승할까?

김홍주 2022. 1. 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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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시드의 애슐리 바티(호주)가 호주오픈 여자단식 4강에 올랐다.

앞으로 2경기만 더 이기면 홈에서 열리는 호주오픈에서 첫 우승이다.

바티는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8강전에서 21번 시드의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단 63분만에 6-2 6-0으로 꺾었다.

호주오픈에 9번째 출전 중인 바티(25)는 2020년의 4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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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오른쪽)가 승리 후 페굴라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호주테니스협회)

톱시드의 애슐리 바티(호주)가 호주오픈 여자단식 4강에 올랐다. 앞으로 2경기만 더 이기면 홈에서 열리는 호주오픈에서 첫 우승이다. 바티는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8강전에서 21번 시드의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단 63분만에 6-2 6-0으로 꺾었다. 

호주오픈에 9번째 출전 중인 바티(25)는 2020년의 4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톱시드를 받고 출전한 지난해에는 8강에서 카롤리나 무호바(체코)에게 지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바티는 시즌 초 WTA 500 애들레이드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바티는 오늘 승리로 페굴라와의 상대 전적에서 2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바티는 이번 대회에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모두 스트레이트 승을 거두며 단 한 세트도 잃지 않고 있다.

바티는 4강전에서 매디슨 키스(미국)와 대결한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바티가 2승 1패로 앞서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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