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프로미스나인 1위 "데뷔 4주년, 견뎌줘서 고마워"..유주 솔로 데뷔[종합]

김보라 2022. 1. 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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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더쇼'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프로미스나인의 'DM'(디엠), 최예나의 'SMILEY'(스마일리), 진진&라키의 '숨 좀 쉬자'가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디엠'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데뷔한 지 4주년이 됐다. 저희 9명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오늘은 좀 (1위의 기쁨을)누려보고자 한다. 우리 멤버들에게 잘 견뎌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서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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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더쇼’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프로미스나인의 ‘DM’(디엠), 최예나의 ‘SMILEY’(스마일리), 진진&라키의 ‘숨 좀 쉬자’가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디엠’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팬덤) 플로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빠른 컴백을 했는데 이렇게 빨리 좋은 소식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 소속사 직원들, 스태프들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데뷔한 지 4주년이 됐다. 저희 9명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오늘은 좀 (1위의 기쁨을)누려보고자 한다. 우리 멤버들에게 잘 견뎌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서로를 응원했다.

프로미스나인의 타이틀곡 ‘DM’은 아련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곡이다. 프로미스나인만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 파트가 인상적이다.

‘SMILEY’(스마일리)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넘겨버리는 특유의 긍정 마인드가 담겨 있는 가사와 어우러진 밝은 멜로디가 돋보인다.

‘숨 좀 쉬자’는 한 편의 뮤지컬을 생각나게 하는 신나는 리듬과 재치 있는 가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가 흥을 돋우는 곡.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활기와 여유를 가지고 이전처럼 자유를 갖고자 하는 바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레트로한 느낌의 사운드와 강렬한 댄스 비트에 어울리는 재치 있는 가사가 보는 듣는 재미를 안긴다.

한편 이날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놀이(Play)’는 미디엄 템포의 감성 팝 트랙으로, 국악기인 가야금 사운드와 서양의 킥, 스네어 드럼,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로운 곡이다. 경쾌한 트랙과 반대되는 애절한 가사의 조합이 귓가를 자극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더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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