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의 기운 받아.."베이징에서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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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뉴스입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60여 명의 선수들이 오늘 출정식에 모였는데요,
지난해 도쿄올림픽의 기운을 이어받아 투혼과 감동을 약속했습니다.
권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도쿄 올림픽 스타들의 응원이 메아리칩니다.
[전웅태 / 근대 5종 국가대표]
"0.1초를 줄이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신 노력 잘 알고 있습니다."
[안산 / 양궁 국가대표]
"목표 달성이란 과녁을 명중하시길 바랍니다."
[김제덕 / 양궁 국가대표]
"우렁찬 목소리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박상영 / 펜싱 국가대표]
"할 수 있다!"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파이팅)"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6개 종목, 63명의 선수들이 결단식에 모였습니다.
개인통산 6번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크로스컨트리의 이채원은 각별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장은서 / 크로스컨트리 스키 이채원 선수 자녀]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할게요."
우리 선수단 본진은 오는 31일 전세기편으로 베이징에 들어갑니다.
목표는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입니다.
메달이 전부가 아니라며 경기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지난 도쿄 올림픽.
우리 선수들은 그 기운을 이어받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값진 도전을 이어갑니다.
[현장음]
"너의 모습 그대로 널 사랑할 거야 너의 꿈이 빛나고 너의 별이 빛이 날 반짝이는 겨울을."
채널A 뉴스 권솔입니다.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이능희 PD
권솔 기자 kwon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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