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 농어민 수당 다음달 28일까지 신청 외

KBS 지역국 2022. 1. 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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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상북도가 올해부터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는 가운데 다음달 28일까지 신청절차가 진행됩니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지난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농업, 임업, 어업 경영체로 등록한 농민입니다.

경북도는 3월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4월과 8월에 각각 30만 원씩 농어민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경북도, 아열대 작물 전문단지 조성

경상북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과수산업 다변화를 위해 아열대 작물 전문단지를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3곳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285억 원을 들여 19개의 전문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열대 작물 전문단지에는 망고와 한라봉, 바나나 등 16종의 아열대 작물 재배에 필요한 기술과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합니다.

‘중앙선 KTX열차 서울역 출발’ 서명운동

안동시가 중앙선 KTX 열차의 서울역 출발을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개통된 중앙선 KTX는 출발과 도착역인 청량리역이 서울 동북부에 치우쳐 있어 KTX열차 이용률이 확대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는 내년 말에 KTX열차 시종착역을 현재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염수 유출혐의 석포제련소 대표 영장기각

봉화 석포제련소에서 오염수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영풍 대표이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지난 해 11월에 이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영장전담부는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영풍 대표이사 A씨와 신임 석포제련소장 B씨에 대한 영장심사에서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수질 기준을 초과한 카드뮴 오염수를 천 여 차례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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