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중원 3인방 짐 싼다.. "콘테가 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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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중원 트리오가 퇴단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바쁜 이적 시장 마지막 주를 앞두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토트넘 내부자는 델레 알리와 팀 동료 2명이 떠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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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트넘 홋스퍼 중원 트리오가 퇴단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바쁜 이적 시장 마지막 주를 앞두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토트넘 내부자는 델레 알리와 팀 동료 2명이 떠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알리를 비롯해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가 토트넘과 결별이 유력한 이들이다. 이들은 그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 휘하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3명은 지난 24일 열린 첼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나란히 명단 제외됐다.
토트넘 내부 인사 존 웬햄은 첼시전 라인업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봤다. 그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첼시전 라인업은 진척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로 셀소가 빠지고 하비 화이트가 명단에 포함된 것에 기쁘다”며 “콘테 감독은 그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선수들을 이적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겨울 이적시장이 7일가량 남았다. 결과적으로 웬햄은 3인방의 이적을 점쳤다. 그는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는 중요한 한 주다. 하지만 내보내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 은돔벨레, 로 셀소, 알리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들이 팀을 떠날 수 있고, 아마도 이적할 거라는 걸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알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이미 구단 구성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는 보도도 나왔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은돔벨레는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입단 이후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은돔벨레는 최근 ‘산책 교체’로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토트넘 방출 명단에 올랐고, PSG가 그에게 손짓하고 있다. 그 역시 이적을 원한다.
로 셀소 역시 1년 반 만에 토트넘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기 일쑤였다. 그리고 콘테 감독에게 신임을 받지 못했다. 현재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와 연결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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