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호지슨, EPL 최고령 감독 되나?.. 왓포드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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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가 74세 베테랑 로이 호지슨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25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한 왓포드가 다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각국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호지슨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하고 있다.
은퇴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선 호지슨 감독이 왓포드 감독으로 부임해 현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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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한 왓포드가 다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각국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호지슨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하고 있다. 호지슨 감독은 지난해 6월 크리스탈 팰리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현재 무적 신분이다. 은퇴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선 호지슨 감독이 왓포드 감독으로 부임해 현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0월 왓포드 감독으로 부임한 라니에리는 4개월 만에 팀과 결별했다. 성적 부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70세의 라니에리 감독 이후 후임을 호지슨이 맡는다면 EPL 최고령 감독 타이틀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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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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