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주점 3곳서 코로나 확진자 무더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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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주점 3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3명이다.
이는 안동에서 지금까지 하루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중 최대이다.
시 관계자는 "주점 3곳과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며 "시민들은 감염예방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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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3명 발생
주점 42명, A요양병원 13명, 기타 18명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의 주점 3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3명이다.
이는 안동에서 지금까지 하루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중 최대이다.
이들 중 3개 주점 관련 확진자는 42명, A요양병원 관련 13명, 기타 18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65명은 2차 또는 3차 백신접종 완료자이다.
백신 미접종자는 8명으로 유치원생 5명, 초등생 1명, 20대 1명, 80대 1명이다.
지난 19일부터 확진자가 나온 A요양병원은 이날 13명을 더해 모두 85명으로 늘었다.
안동의 누적 확진자도 총 907명으로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점 3곳과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며 "시민들은 감염예방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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